5 년 동안 베리트를 하면서 부지런히 주위에 함께 할 것을 종용했지만
아무도 듣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
오히려 그만큼 했으면 됐지 뭐하러 박사학 까지 하느냐고 우려했다
그래도 우격다짐으로 계속 밀고 나가서 올해만 열심히 하면
내년에는 졸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올 해는 다른 사람들이 함께 하고 싶다고 한다
처음에는 기쁨 보다는 형편이 먼저 보여서 용기를 내지 못했는데
참으로 어려운 형편에도 끝까지 하는 것을 보고 문의해 온다
지금까지 네분이 생각을 하면서 기도해 달라고 부탁을 했다
하나님 은혜로 꼭 같이 베리트를 했으면 좋겠다
듣든지 아니 듣든지 전하라는 말씀이 실감나는 지금
하나님 은혜에 감사 하면서 오늘도 열심히 듣고 있다
컴을 켤줄도 모르는 나에게 이렇게 소망이 넘치게 하신다
|